리딩 인사이트22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나는 내가 원하는 걸 정말 원하고 있을까? – 뇌가 조종하는 소비의 심리학 매서운 한파가 드디어 지나가고 이제 진짜 꽃피는 봄이 오려 나 봅니다.날씨도 따뜻해지고 파릇파릇 새싹들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요즘 들어 계속 뇌과학책들만 찾아보다 보니, 보는 책들이 레퍼토리가 다 비슷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저자: 한스-게오르크 호이젤)인데인간의 욕망과 소비 심리를 뇌과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책입니다. 저자는 우리가 내리는 선택이 실제로는 무의식적이고 본능적인 과정에서 결정되는 것으로절대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난 합리적인 선택을 했어’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저자는 최신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가 왜 특정 제품을 사고,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며 특정 행동을 반복해서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였습니다. 1. 욕망의 뿌리는 뇌에 있습.. 2025. 2. 27. [인스타 브레인] SNS는 도구일까, 족쇄일까? 요즘은 육아와 회사일에 치여서 책을 많이 못 읽었습니다(반성부터 하고 시작~). 책을 많이 읽다가 하루에 책 읽는 양이 줄어드니 뇌가 멍청해져가고 있는 걸 느꼈습니다. 이제 다시 바짝 책을 하루 한시간은 읽어야겠습니다. 스웨덴의 정신과 전문의가 쓴 “인스타브레인(InstaBrain)”은 2019년에 쓴 책인데스마트폰과 SNS라는 전혀 새로운 환경이 우리 뇌와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분석한 책으로2019년에 헬스 어워드를 비롯해 6개가 넘는 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역시! “자청이 무조건 읽으라고 권하는 책!”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요즘 들어 의도한 건 아니지만 뇌과학, 신경경제학, 심리학, 경제학 분야의 책들을 주로 읽다 보니, 내용들이 조금씩 겹치는 부분을 발견하였습니다. “인스타브레인” .. 2025. 2. 26. [박태웅의 AI 강의] AI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다 ChatGPT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요즘, AI가 뭐예요?라고 물으면 그게 뭔가요?로받아치는 저 같은 사람이 있다면 우리 함께 AI 공부를 시작해 봅시다.저는 호기심에 궁금한 질문을 ChatGPT에 던져보는 정도로만 AI를 이해하고 있었기에유치원생의 레벨에서 쉽게 설명을 하는 책이 필요했습니다.그러다 “박태웅의 AI 강의”의 표지에 “이보다 쉬운 설명은 없다!”라는 문구를 보고이 책부터 시작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쉽게 설명을 해줘서 이 책을 읽고 AI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틀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IT 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서 AI가 단순한 새로운 기술의 발전이 아니라 사회와 경제, 철학까지 변화시키는 거대한 흐름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AI(인공지능, Artific.. 2025. 2. 13. [부의 추월차선]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오늘 요약해 볼 책은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입니다. 아마존 베스트셀러이고 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다 알고 있는 30대에 억만장자가 되어 일과 돈에서 해방되어 인생을 즐기고 있는 저자의 잘난 인생 이야기입니다.결론부터 얘기하면 아직 못 읽어본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제안하고 싶습니다.단지 이 책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제 글을 읽으면 핵심 내용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누군가 이 책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 ‘나 그 책 내용 알고 있어’ 할 수 있습니다.만약 당신이 ‘사업을 구상하고 고민 중이다, 사업 아이템은 있는데 어떻게 풀어 나갈지 모르겠다’로 고민 중이라면 이 책을 완독 하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자청의 역행자도 읽었고 이 책도 읽었지만 두 책 중에서 강력하게 “부의 추월차선”을 추천합니다. 그.. 2025. 2. 12. [돈의 심리학] 기준을 정하면 부자가 되는 법은 어렵지 않다 15년 차 직장생활(중간에 잠깐의 일탈이 있었습니다. 프리랜서로 일했던 시기는 나중에 다른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을 하고 있는 나는지금까지 경제적 지식 제로, 투자에 대한 지식 제로, 돈에 대한 관심 제로… 더 무식한 것이 뭐가 있을까요?... 오로지, 월급쟁이에 만족하며 난 똑똑한 직장인으로 자기를 기만하며 살았습니다. 참 멍청히도 살았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게 보약이라고이렇게나 경제에 무지한지를 몰랐기에 행복한 멍청이로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전환점(turning point)을 겪게 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둘째를 낳고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하게 되었고 바쁘다 바쁜 직장인의 생활을 잠시 쉬게 되었습니다. 바쁜 직장생활의 직업병 덕분에 출산하고 조리원에 있는 기간이 너무 지루하게 느껴지면서남편이.. 2025. 2. 7. [생각에 관한 생각] 생각이 많아지는 책, 절대 이 책 읽지 마세요! 이 책을 접하게 된 건 또 자청의 역행자를 읽고 나서였습니다. 이 정도면 자청한테 세뇌당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이론을 빌려서 얘기하면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보고 너무 무겁고 두꺼워서(벽돌한장 두께, 700페이지짜리 사전 느낌입니다) 빌릴까 말까에 대한 고민을 잠깐 했었는데 그때의 시스템 1의 작동 오류로 앞으로 2주 동안 고통(?)과 함께 이 책을 완독 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더 큰 모순에 사로 잡히게 되었습니다. 나의 뇌는 사소한 판단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오류투성이에 비합리적인 인간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고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저같이 평균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스스로 판단했다면 이 책을 읽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러.. 2025. 2. 6.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