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5 [지능의 역설]- 지능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일이 바빠진 요즘, 책 읽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바쁠수록 가장 먼저 포기하게 되는 것이 운동과 독서인 듯하다.시간에 쫓기면 먼저 운동을 포기하고, 다음으로는 책 읽기를 내려놓는다.지난번에 우석 작가의 책을 재미있게 읽은 이후, 작가가 추천한 『지능의 역설』을 다음 책으로 선정했다.어렵지 않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거의 2주에 걸쳐 읽었다.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생각보다 재미있지는 않았다.정독보다는 훑어보듯 읽는 편이 더 적절한 책이라는 결론이다. 저자는 지능의 높고 낮음을 나누는 기준으로 ‘사바나 원칙’을 제시한다.이는 진화의 관점에서 인간의 조상들이 살던 환경에 없었던 것들에 대한 반응을 통해 지능 수준을 판단하는 방식이다. 즉,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들을 잘 받아들.. 2025. 6. 10. [엄마의 말 그릇] 읽고 끄적이기... 올해 첫 책으로 "엄마의 말 그릇"을 읽었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모두가 자기 아이한테 좋은걸 다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 일하는 엄마는 더 마음이 쓰이는 것 같다. 아이한테 늘 미안한 마음이 든다. 일도 아이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워킹맘의 마음은 워킹맘들만 알 것이다. 매일 노력하는 엄마는 책도 열심히 읽었다. 그렇다. 부모가 어떤 말을 하냐에 따라 그 환경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다를 것이다. 부정적인 말을 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자라서 따뜻한 말을 할 줄 모를 것이고 긍정적인 말을 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단단하게 자라날 것이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쓰음~ 나 자신을 돌아보고 인정해야만 내 아이를 바르게 볼 수 있고 감싸.. 2025. 6. 1. [부의 본능] 솔직 후기 일전에 우석 저자의 『부의 인문학』을 읽고 저자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인문학’이란 제목 때문에 처음엔 꽤 어려운 책이겠거니 생각했지만, 부의 개념을 철학적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인문학과 재테크의 접점을 잘 짚어 주었다. 이 참에 감 잡은 김에(?) 저자의 『부의 본능』을 다음 책으로 선택했다.『부의 본능』은 저자의 재테크 경험을 토대로, ‘부의 본능’을 깨우는 8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각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실패 유형을 분석하고, 유형별 맞춤 솔루션도 덧붙여준다. 책 말미에는 저자만의 관점으로 향후 투자 방향에 대해서도 전망한다. 이 책이 2018년에 출판된 만큼, 지금 시점에서 보면 당시 저자의 예측이 얼마나 맞았는지 검증해보는 재미도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놀랍게도… 거.. 2025. 5. 30. [GPT 제너레이션] AI 시대, 우리는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ChatGPT가 열어가는 미래 요즘 GPT 열풍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ChatGPT를 써봤니? 는 이제 식상한 질문이 되었고ChatGPT로 뭘 하고 있니? 가 질문이 된 시대가 왔습니다. 모두가 시대의 변화에 맞서 인공지능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이러한 인공지능이 우리의 생활과 환경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에 대하여 두려움도 있고 설렘도 느껴집니다. 저도 요즘 GPT에 관심을 갖고 여러 관련 책들을 찾아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해 잘 모르는 저로서 쉬운 책부터 찾아 입문을 하고 있던 와중에 제너레이션>이라는 책을 읽었고쉽게 풀이하여 설명을 하여 이동 중에 포켓북으로 잘 읽었습니다. 알파고 이후 다시 불어온 AI의 충격파가 ChatGPT인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AI)의 발전 속도는 가속도가 붙어 상상초월로 빠르게 달리고 있습.. 2025. 3. 12. [넛지]가 밝히는 보이지 않는 힘 회사 도서관에서 우연히 “넛지(Nudge)”를 보게 되었고 책갈피의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상식의 옆구리를 찌르는 경제학의 유혹”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Nudge(동사): (특히 팔꿈치로 살짝) 쿡 찌르다 (출처: 네이버 영어사전)넛지(명사): 강압하지 않고 부드러운 개입으로 사람들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일컫는 말이다(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네이버에서 검색하여 보니 영어와 국어 해석이 조금은 다르지만 내용은 비슷합니다. 오히려 국어사전의 해석이 좀 더 상세하고 와닿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행동경제학의 발명가와 미국 최고의 법률가가 뭉쳐서 만든 책으로“넛지”의 새로운 정의를 통해 ‘선택 설계학’이라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사람들이 보다 건강하고 자유.. 2025.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