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3 [초보자를 위한 투자의 정석]우석작가가 알려주는 실패하지 않는 주식투자법은? 우석 작가의 책을 처음 접한 것은 『부의 인문학』이었다.“경제서 = 딱딱하다”는 내 뇌 속 법칙이 그 책 한 권으로 뒤집혔다.출퇴근 지하철에서 페이지를 넘기다 내릴 역을 두 정거장이나 지나친 우를 범했을 정도다.“이 작가, 설명력 미쳤다”는 감탄이 터지자마자 곧바로 그의 다른 책을 검색했고, 그렇게 『초보자를 위한 투자의 정석』에 가 닿았다.이쯤 되면 나도 우석 작가 팬클럽 2열쯤은 예약 아닐까 싶다.그간 ‘주식 입문서’라 불리는 책을 여러 권 섭렵했지만, 이 책만큼 “왕초보 모여라~” 플래카드를 세게 흔드는 책은 드물다.주식 계좌 개설 버튼조차 누르기 망설이는 분이라면 일단 이 책부터 읽고 심호흡 두 번 하시라.물론 “오늘 사서 내일 1억” 같은 화려한 매직을 기대했다간 실망할 공산이 크다.제목에도 버.. 2025. 6. 20. [부의 본능] 솔직 후기 일전에 우석 저자의 『부의 인문학』을 읽고 저자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인문학’이란 제목 때문에 처음엔 꽤 어려운 책이겠거니 생각했지만, 부의 개념을 철학적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인문학과 재테크의 접점을 잘 짚어 주었다. 이 참에 감 잡은 김에(?) 저자의 『부의 본능』을 다음 책으로 선택했다.『부의 본능』은 저자의 재테크 경험을 토대로, ‘부의 본능’을 깨우는 8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각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실패 유형을 분석하고, 유형별 맞춤 솔루션도 덧붙여준다. 책 말미에는 저자만의 관점으로 향후 투자 방향에 대해서도 전망한다. 이 책이 2018년에 출판된 만큼, 지금 시점에서 보면 당시 저자의 예측이 얼마나 맞았는지 검증해보는 재미도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놀랍게도… 거.. 2025. 5. 30. [부의 인문학] - 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요즘 건강과 육아에 매달리느라 한동안 책을 놓치고 있었습니다.하루를 마치면 몸도 마음도 지쳐 침대에 쓰러지는 날이 반복됐고,그 사이 머릿속은 업데이트를 못한 스마트폰처럼 느려졌습니다.‘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마음을 다잡고 꺼낸 책이 우석 작가의 『부의 인문학』이었습니다. 이미 널리 알려진 유명한 책이지만 저는 이제야 읽었습니다. 우석 작가는 20만 원짜리 반지하 월세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고,결혼 자금으로 남겨 둔 500만 원으로 투자를 시작해 50억 원을 일궜다고 합니다.아이들 교육을 위해 40대 초반에 은퇴하고 캐나다로 이주한 그의 선택은,바로바로 제가 머릿속으로만 그려 왔던 ‘경제적 자유 + 가족 중심 라이프’를 실제로 증명한 사례라 더욱 강렬하게 마음에 와닿았습니다.책은 짧은 단락으로 구성돼 .. 2025. 5. 21. 이전 1 다음 반응형